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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퍼맨’ 서언 서준, 송종국도 놀란 ‘축구 실력’… 이휘재 ‘흐뭇’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7 10:47
2015년 3월 27일 10시 47분
입력
2015-03-27 10:47
2015년 3월 27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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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가 놀라운 축구 실력을 보여줬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 서준이와 송종국의 축구교실을 찾았다.
이날 서언 서준이는 일반 축구공부터 커다란 짐볼까지 다양한 공을 활용해 차고, 던지고, 굴리고, 튕기며 남다른 ‘공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쌍둥이는 ‘폭풍 드리블’부터 ‘헛다리 짚기’ 스킬까지 선보이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쌍둥이는 급기야 풍선 헤딩까지 성공시키며 진정한 ‘슛둥이’로 거듭났다.
이휘재는 축구장을 완벽하게 장악한 쌍둥이의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지켜보더니 “빨라 빨라~”라며 못 말리는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송종국은 “서언이는 센터 포드, 서준이는 수비수가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축구영웅 송종국을 깜짝 놀라게 만든 쌍둥이의 축구 실력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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