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완벽한 스펙’… 베컴 통역까지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3월 27일 13시 57분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의 완벽한 스펙이 화제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동시통역사 이윤진이 출연해 남편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나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윤진은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수료, 고려대 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는 지난 2005년 춘천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08년에는 OBS 경인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이윤진은 세계 여성포럼, 아시아 경제 공동체 포럼에서 영어통역과 진행을 맡았다.

현재 국제회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도 활약 중인 이윤진은 베컴 방한 행사에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과 탁월한 진행능력을 발휘하며 훌륭하게 행사를 이끌었다.

이윤진은 ‘해피투게더3’에서 “동시 통역사 활동을 하면서 많은 해외 유명인사들을 만났다. 그 중 기억나는 분이 베컴이다”라며 “베컴은 눈웃음을 치는 눈매가 장난 아니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 이범수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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