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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남편 정성윤, 잘생겨서 펑펑 울어”… 애정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7 15:25
2015년 3월 27일 15시 25분
입력
2015-03-27 15:14
2015년 3월 27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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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택시’ 캡처. 김미려 정성윤
개그우먼 김미려와 남편 정성윤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김미려는 앞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 무심코 남편의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성윤은 같은 소속사인데도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어느 날 친한 지인들과 MT를 갔다가 정성윤을 처음 만났다. 그 이후로도 홍대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그때 다음에 또 보자고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려는 “그땐 빈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전화가 왔더라. 그런데 보통 연예인들은 모르는 번호 안 받지 않나. 그런데 이상하게 당기는 번호였다. 받아보니 정성윤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을 빼닮은 딸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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