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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이태임·예원, 일촉즉발 욕설 영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8 12:41
2015년 3월 28일 12시 41분
입력
2015-03-28 11:15
2015년 3월 28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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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이 일었던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유튜브에는 ‘예원 반말 vs 이태임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1분 26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는 예원을 향해 있으며, 그와 대화하는 이태임의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영상에서 예원은 물질을 하고 온 이태임에게 “추워요?”라고 물었다. 이태임은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와 봐”라고 답했다. 이때 예원이 “안 돼”라고 했고,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말한다.
이태임의 말에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조그맣게 말했고, 기분이 나빠진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태임이 “너 내가 우스워 보이니?”라고 말하자 예원은 “추워가지고. 아니요”라며 해명했다.
침묵을 지키던 예원은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며 거들었고, 이태임은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라며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다. 듣고 있던 예원도 분을 참지 못해 욕설을 내뱉었다.
해당 영상이 유출된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는 지난달 24일 제주도 촬영에서 발생한 것으로 논란이 거세지자 두 사람은 사과하며 사태를 마무리 지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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