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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결’, ‘예원 하차’ 요구로 ‘몸살’… 이태임 이어 예원도 하차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8 16:05
2015년 3월 28일 16시 05분
입력
2015-03-28 16:02
2015년 3월 28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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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게시판 갈무리.
가수 겸 배우 예원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27일 유튜브에는 ‘예원 반말 vs 이태임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1분 26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는 예원을 향해 있으며, 그와 대화하는 이태임의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영상은 예원이 이태임에게 “추워요?”라고 물으며 시작된다. 이태임은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와 봐”라고 답했다. 이때 예원이 “안 돼”라고 했고,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말한다.
이태임의 말에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조그맣게 말했고, 기분이 나빠진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태임이 “너 내가 우스워 보이니?”라고 말하자 예원은 “추워가지고. 아니요”라며 해명했다.
침묵을 지키던 예원은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며 거들었고, 이태임은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라며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다. 듣고 있던 예원도 분을 참지 못해 욕설을 내뱉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예원의 말이 거짓말이었다”며 크게 분노했다.
이에 예원이 현재 고정으로 출연 중인 ‘우리 결혼했어요’ 게시판에 하차 요구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예원의 하차 논의는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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