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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태임 예원 패러디, 의미심장한 대사 눈길…‘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30 14:36
2015년 3월 30일 14시 36분
입력
2015-03-30 14:35
2015년 3월 30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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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NL 코리아
‘이태임 예원 패러디’
개그우먼 안영미와 가수 나르샤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을 패러디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성인코미디 ‘SNL 코리아’의 ‘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안영미와 나르샤가 등장해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했다.
이날 SNL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홍대로 몰래 데이트에 나온 안영미. 기자로 분한 신동엽을 비롯한 김준현, 유준현, 나르샤 등은 안영미를 취재하기 위해 위장했다.
안영미는 화가로 분한 나르샤에게 다가가 자신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나르샤의 그림을 본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고 화를 내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건넸다.
이에 나르샤가 “너 왜 그렇게 눈을 뜨냐”며 이태임의 발언을 패러디하며 “나보다 어린애가 막말을 한다”고 화를 내자 안영미는 “아니 내가 추워서”라고 밝혔다.
이는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한 것이다. 앞서 이태임과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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