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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데이트로 ‘로맨스 급물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2 13:59
2015년 4월 2일 13시 59분
입력
2015-04-02 13:35
2015년 4월 2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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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의 달달한 공원 데이트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정마리(이하나)와 이루오(송재림)가 커플룩을 입고 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루오는 “날씨가 좋다”고 말했고, 정마리는 “오늘 학교 가는 날 이라고 하지 않았냐. 전공이 뭐냐”고 물었다.
이루오는 “스포츠 심리학과 갈 생각이다. 공부하다가 유학을 갈 생각도 있다”며 “섭섭하지 않냐”고 기습 질문했다. 당황한 정마리는 “일할 시간 다 됐다”며 황급히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루오는 “다음에는 잠깐 집 앞으로 가겠다. 한 시간만 내줘. 재밌게 해줄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거리는 인생을 버티면서 사랑, 성공,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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