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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문세 “가끔 누워서 (노래를)하기도 한다”…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4-03 17:07
2015년 4월 3일 17시 07분
입력
2015-04-03 17:03
2015년 4월 3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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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문세.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쳐
뉴스룸 이문세 “가끔 누워서 (노래를)하기도 한다”…왜?
가수 이문세가 손석희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는 13년 만에 앨범을 발표한 이문세가 출연했다.
이 날 ‘뉴스룸’ 진행을 맡은 손석희 앵커는 이문세에게 “쉰일곱 이시잖아요”라고 말하자, 이문세는 “제가 이 프로그램 나오니까 제 지인들이 손석희 앵커하고 이문세하고 누가 더 나이가 많아?”라며 “이런 걸 궁금해 하시는데 정말 동안 이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예순밖에 안됐습니다”라고 말하자, 이문세는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손석희 나이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석희 앵커는 “건강하자구요”라며 “그래서 드린 말씀입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잠시 후 이문세는 “정말 우린 청춘이죠”라고 말했고, 손석희는 “많은 분들이 워낙 걱정하셔서 그런데 이렇게 직접 뵈니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건강해 보인다는 말에 이문세는 “공연이 임박해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리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3시간 가까운 공연을 서 있지도 못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문세는 “그래서 가끔 누워서 (노래를)하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뉴스룸 이문세. 뉴스룸 이문세. 뉴스룸 이문세.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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