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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 선곡… 2라운드 진출 실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6 16:55
2015년 4월 6일 16시 55분
입력
2015-04-06 16:46
2015년 4월 6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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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캡처
‘대낮에 한 이별’
가수 강균성이 ‘복면가왕’에서 ‘대낮에 한 이별’을 열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백고양이’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을 쓰고 나온 두 사람은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했다.
무대가 끝나고 투표 결과가 공개됐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60표를 얻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몸개그를 선보인 집 나온 수사자를 보며 “웃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다. 노래를 좀 하는 웃긴 배우나 개그맨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복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최근 ‘무한도전-식스맨’에 출연한 강균성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균성은 “설 특집 때 보고 꼭 한 번 참가하고 싶었다. 이렇게 빨리 떨어질 줄 모르고 각 무대마다 다른 목소리를 준비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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