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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유희열, 콘서트 도중 관객 향한 발언 사과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4-07 05:45
2015년 4월 7일 05시 45분
입력
2015-04-07 05:45
2015년 4월 7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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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 사진제공|안테나뮤직
가수 유희열(사진)이 콘서트 도중 관객을 향해 꺼낸 발언이 논란을 빚자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6일 “경솔하고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는 분들이 계셨을 것 같다”며 “부끄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사과했다. 유희열은 2일부터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났다.
둘째 날 공연에서 그는 여성관객을 향해 “토이의 공연이 처음 시작됐을 때 여중생, 여고생이던 사람들”이라며 “내가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자리 분들은 다리를 벌려 달라”고 말했다. 친근감의 표현으로 꺼낸 농담이지만 공연 이후 이 발언을 문제 삼는 의견이 나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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