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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수호 “눈에 힘을 줘야 버틸 수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0 09:42
2015년 4월 10일 09시 42분
입력
2015-04-10 09:42
2015년 4월 10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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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수호
‘두근두근 인도, 수호’
9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 TV 프리뷰를 통해 방송된 KBS2 ‘두근두근 인도’ 미리보기 라이브 토크쇼-지목토크 코너에서 샤이니 민호가 ‘여행 후 가장 많이 달라진 멤버’를 묻는 질문에 수호를 선택했다.
민호는 “엑소 활동을 할 때 보면 수호 형은 특유의 리더 표정이 있다. 대기실을 걷거나 인사를 할 때도 늘 리더 표정을 지으면서 다녔다”라면서 수호의 리더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근데 ‘두근두근 인도’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뭔가 편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과한 표정도 많이 여유로워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수호는 “아무래도 리더로서 어깨가 무거웠기 때문에 눈에 힘을 줘야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인도에 가서는 막내로 귀여워해주고 형들이 이끌어 주니까 편하더라. 성규 형과 종현이가 나를 잘 이끌어줬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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