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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용근 열애’ 채리나 “아이 먼저 가져도 상관없다. 이왕이면 쌍둥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0 11:27
2015년 4월 10일 11시 27분
입력
2015-04-10 11:22
2015년 4월 10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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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리나가 LG트윈스 박용근 선수와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 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리나는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채리나는 지난해 방송된 JTBC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동갑내기’에서도 쌍둥이를 가지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을 통해 채리나는 “아이는 먼저 가져도 상관없다. 이왕이면 쌍둥이로 낳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쌍둥이를 보면 정말 좋다. 내 척추가 부러져도 상관없다. 쌍둥이를 원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채리나는 지난해 5월 6살 연하 LG 트윈스 선수 박용근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현재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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