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김선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 9일 ‘복면검사’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남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던 주상욱과 김선아가 ‘복면검사’의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극중 주상욱은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역을 맡았으며, 김선아는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로 변신한다.
특히 ‘미녀의 탄생’, ‘앙큼한 돌싱녀’, ‘굿 닥터’, ‘특수사건 전담반 TEN’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주상욱의 첫 검사 변신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아이두 아이두’ 출연 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김선아의 컴백작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번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주상욱과 김선아가 선보일 케미 역시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팔색조같은 매력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주상욱과 김선아의 만남에 벌써부터 팬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주상욱과 김선아의 출연 확정으로 더욱 탄탄한 작품이 만들어지리라 자신한다. 배우들의 명연기, 재미, 감동이 삼박자를 이루는 유쾌, 경쾌한 분위기의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좋은 배우들이 확신을 갖고 선택한 드라마인 만큼 ‘복면검사’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상욱과 김선아가 호흡을 맞출 드라마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이어 5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주상욱 김선아’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상욱 김선아, 정말 기대된다”, “주상욱 김선아, 김선아 진짜 오랜만이다”, “주상욱 김선아, 김선아 이런 캐릭터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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