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상승세… 박유천 신세경 ‘케미’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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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0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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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냄새를 보는 소녀’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은 전날 기록한 7.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7.9%를 기록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5%대 시청률로 시작, 4회 연속 상승세를 보이더니 ‘앵그리맘’을 제치고 수목극 2위에 안착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측은 “앞으로도 박유천이 연기하는 무각과 신세경이 연기하는 초림, 이른바 ‘무림커플’이 어떤 활약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를 펼칠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는 12.7%, MBC 드라마 ‘앵그리맘’은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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