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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동민, 과거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사과 “논란 있을 때 이미 사과 드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3 09:50
2015년 4월 13일 09시 50분
입력
2015-04-13 09:49
2015년 4월 13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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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장동민은 유세윤, 유상무 등과 함께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의 DJ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논란이 된 내용은 지난 달 15일 업로드 된 49회 방송으로, 해당 방송분에서 장동민은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던 도중 여성을 향한 독설을 날렸다.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X같은 년” 등의 여성 비하 발언으로 청취자들에게 불쾌감을 줬다.
12일 이에 장동민 측은 “지난 해 논란이 있었을 때 사과를 드렸다. 식스맨 선정을 앞두고 또 다시 과거 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다”며 “잘못은 잘못이니 불쾌하셨던 분들에게 또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해당 방송분은 현재 청취자들이 불쾌감을 느꼈다는 의견에 삭제 조치된 상태다.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이 무도 나오면 안 볼래요”,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정말 비호감”,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너는 어머니한테도 그런 말 쓸거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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