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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산들 극찬, “아이돌 편견 깼다”…‘소름끼치는 가창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3 11:24
2015년 4월 13일 11시 24분
입력
2015-04-13 10:34
2015년 4월 13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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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꽃피는 오골계
‘복면가왕 산들’
B1A4 산들이 ‘복면가왕’ 꽃피는 오골계로 밝혀졌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꽃피는 오골계’와 ‘황금락카 두 통 썼네’가 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복면가왕’ 결승에 진출한 ‘꽃피는 오골계’는 ‘낙인’을 불렀다. 그의 상대인 ‘황금락카 두 통 썼네’는 ‘편지할게요’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황금락카 두 통 썼네’가 1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이후 준우승을 차지한 ‘꽃피는 오골계’의 정체는 보이그룹 B1A4 산들로 밝혀졌다.
이에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은 “이렇게 노래 잘하는 줄 몰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산들은 ‘복면가왕’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돌이라서 노래를 못할 거다’라는 편견을 이 가면이 자유롭게 해줬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황금락카 두 통 썼네’의 정체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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