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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이비, 산들에 밀려 탈락… “연습 때보다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3 11:27
2015년 4월 13일 11시 27분
입력
2015-04-13 10:39
2015년 4월 13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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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산들’
가수 아이비가 ‘복면가왕’ 산들에게 밀려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앙칼진 백고양이와 꽃피는 오골계의 2라운드 세미파이널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앙칼진 백고양이는 ‘나의 하루’를 선곡해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응급실’을 부른 꽃피는 오골계에게 19표차로 패했다.
이후 밝혀진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바로 10년차 가수 아이비였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 이걸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며 “목소리 하나 만으로 승부해야 하니 호흡 조절을 못했다. 연습 때보다 못해서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 꽃피는 오골계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 놀라운 가창력을 뽐낸 꽃피는 오골계의 정체는 B1A4 산들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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