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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모히토 만들어주는 남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3 11:39
2015년 4월 13일 11시 39분
입력
2015-04-13 11:17
2015년 4월 13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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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의 백종원이 소유진과의 첫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지난 12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술을 만드는 방법을 전하던 도중 “이렇게 이야기 하다 보니 와이프 얘기를 할 수 밖에 없게 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아내가 여기서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좀 조심스러운데 하나만 하자면...”이라고 운을 떼 호기심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아내를 처음 소개 받는 날 심혜진 씨와 밥을 먹는데 와이프가 술을 안 마시겠다고 차를 끌고 왔더라”며 “그때 내가 ‘모히토 만들어 드릴까요?’ 했더니 ‘좋다’고 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네티즌들이 “썰을 푼다”고 반응하자 백종원은 “썰이 아니다. 이건 진짜”라며 “그 술을 마시고 결국 대리 운전을 하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은 TV스타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직접 PD 겸 출연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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