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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오이무침 레시피 “맛있다” 연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3 11:39
2015년 4월 13일 11시 39분
입력
2015-04-13 11:26
2015년 4월 1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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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이 오이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구라, 백종원, 노을 강균성, AOA 초아, 모델 예정화는 각각 자신의 특장점을 살려 PD, 작가, MC를 모두 맡는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백종원의 개인방송은 수만 명의 시청자가 찾아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백종원은 간단한 요리 레시피서부터 술 레시피까지를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계정 얘기, 아내 소유진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백종원은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오이 무침 등을 쉽고 재치 있게 설명했다.
그는 오이를 썰기 전 식초 1/2~1큰술 넣고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아삭한 식감이 더해진다고 비결을 전했다.
이에 백종원의 오이 무침을 맛 본 관계자는 “맛있다”를 연발했다. 백종원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백종원은 아내인 소유진에 대해 언급하며 “나도 오십 다 돼서 여자친구가 생겼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맡은 일 꾸준하게 하다 보면 기회가 생긴다”며 “그리고 그 기회가 생겼을 때 이렇게 술을 만들어 확 잡으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백종원 이외에 ‘강균성의 고민 살롱’, ‘김구라의 트루 스토리’, ‘초아의 기승전촤’, ‘예정화의 DIY 피트니스’ 등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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