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EBS 본사에 있는 스페이스 공감 홀에서 열린 ‘스페이스 공감’ 녹화에서 “오늘을 기억해야 한다”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이번 무대는 그룹 동방신기로 활동했던 김준수가 지난 2008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첫 음악 방송이다. 김준수는 “6년 만에 음악 방송 녹화를 하고 있다”며 “음악 방송이 사실 영영 없을 것 같았다. 이런 무대에 설 수 있고 방영될 수 있게 도와준 EBS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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