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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유준상 유혹… “못한 것, 후회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4 17:41
2015년 4월 14일 17시 41분
입력
2015-04-14 17:21
2015년 4월 14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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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백지연이 유준상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지영라(백지연)가 딸 장현수(정유진)와 만나던 윤제훈(김권)이 서누리(공승연)와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지영라는 자신이 라이벌로 여기는 최연희(유호정)의 사돈 서누리에게 윤제훈을 뺏겼다는 사실에 화를 참지 못했다.
이에 지영라는 한정호(유준상)의 회사를 찾아가 “나한테도 갱년기가 오는지 자꾸 옛 생각이 나. 너랑 아무 짓도 못해본 게 후회스럽고”라는 말로 유혹했다. 그러자 한정호는 “못해본 게 아니라 네가 거부했잖아”라고 말했다.
또한 지영라가 “다른데서 만나자고 했으면 만났을거야? 더 은밀한데서?”라며 수위를 높였다.
이후 한정호는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며 지영라의 연락을 기다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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