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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조커’ 가사 논란, 남녀 간 정사 장면 연상… 가사 어떻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5 13:48
2015년 4월 15일 13시 48분
입력
2015-04-15 13:46
2015년 4월 15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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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의 컴백활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
15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달샤벳의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 타이틀곡 ‘조커(joker)’는 해당 단어가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또 노래 속 ‘joker i want it 숨이 가빠와 baby goodnight’이라는 가사도 남녀 간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문제가 되고 있다.
달샤벳은 앞서 수록곡 ‘아임 낫’(I'm not) 역시 가사 속 특정 메신저 이름이 언급됐다는 이유로 MBC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조커와 할리퀸의 러브스토리를 나타내려고 한 것일 뿐, 절대로 다른 의도는 없었다. 제목이나 가사를 수정할지 고민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달샤벳의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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