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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현 “남편과 초고속 결혼, 혼전임신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5 14:32
2015년 4월 15일 14시 32분
입력
2015-04-15 13:49
2015년 4월 15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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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이지현 남편’
‘택시’ 이지현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지현과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 씨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 이지현은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한 것에 대해 “1월 달에 아기가 생긴 걸 알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선택의 폭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현 남편’ 김중협 씨는 “그거 좀 말이 이상한데”라며 “양가의 허락을 받은 후 급속도로 사랑이 커져 본능적으로 아기가 생긴 거다”고 정리했다.
김 씨는 “아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다. 술도 잘 안마시고 담배도 안 피워 여자로 느껴졌다”며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이지현은 만삭 당시 남편과 부부 싸움을 해 경찰이 출동했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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