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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이지현 남편 “아내, 술 잘 안 마셔… 담배도 안 피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5 14:38
2015년 4월 15일 14시 38분
입력
2015-04-15 13:50
2015년 4월 15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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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캡처
‘택시 이지현 남편’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남편이 ‘택시’에서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지현과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 씨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 김중협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우연히 볼링장에서 만났다. 그냥 ‘예쁘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년 후, 우연히 골프모임에서 다시 만났다. 그땐 같은 팀이 됐다. 그런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서로 못 알아보고 연예인인 줄도 몰랐다”며 “골프 치다 예전에 만난 기억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이지현 남편’ 김중협 씨는 “아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다. 술도 잘 안마시고 담배도 안 피워 여자로 느껴졌다”며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3개월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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