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수현, ‘어벤져스2’ 월드 프리미어 행사 참석…‘동양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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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5일 14시 06분


‘어벤져스2 수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배우 수현이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어벤져스2’ 월드 프리미어 시사 현장에는 어벤져스2의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제임스 스페이더, 사무엘 L. 잭슨, 수현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수현은 화려한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참가해 동양적 미모의 과시했다.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토니 스타크’와 긴밀한 관계인 ‘닥터 조’를 연기했다. 그의 역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야기의 비밀을 쥐고 있는 캐릭터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수현은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그리고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16일 비공개 입국한다. 이들은 17일 오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이날 밤 8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2박 3일의 내한 일정을 보내고 18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2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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