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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훈, 15년 전 유재석·정준하에 쌓인 앙금 풀었다… 어떻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6 14:48
2015년 4월 16일 14시 48분
입력
2015-04-16 14:40
2015년 4월 16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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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이훈이 유재석과 정준하에게 앙금이 쌓여있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앵그리 피플-화가난다’ 특집으로 배우 김부선, 이훈, 가수 김흥국,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훈은 15년 전 군인이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휴가를 나왔는데 유재석, 정준하가 꼭 오라고 부르더라”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나 “다 같이 놀자”던 말과는 달리, 유재석과 정준하는 이훈을 혼자 방치해 뒀다. 휴가까지 나왔던 이훈은 “자기들끼리만 계속 놀길래 간다고 했는데 자꾸 못가게 막더라”라며 “그래서 아직까지 두사람이 나오는 무한도전을 안본다”라고 털어놨다.
의외로 소심한 이훈의 성격에 윤종신이 “이제 그만 풀어”라고 하자, “최근에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풀었다”라고 쑥스러운듯이 말했다.
이어 이훈은 “원래 정의로운 사람들이 약간 소심한 면이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광희는 김부선 피부를 상담해주며 성형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훈’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훈, 이훈 깨알 같이 웃긴다”, “이훈, 이제는 본다니 다행이다”, “이훈, 무한도전에 언제 출연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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