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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홍대 여신? 늙어서 홍대 어머니”… 센스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7 09:03
2015년 4월 17일 09시 03분
입력
2015-04-16 17:14
2015년 4월 16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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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공, ‘요조 홍대 여신’
‘요조 홍대 여신’
가수 요조가 자신의 수식어인 ‘홍대 여신’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박시환과 요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요조는 ‘홍대 여신’이라는 별명 언급에 “주변 친구들한데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들이 ‘아이고~우리 여신님 오셨냐’는 장난을 많이 쳤다”며 “그 수식어가 생긴 지 오래됐다. 시간이 많이 흘러 어머니가 됐다. 의지와 상관없이…”라고 농담했다.
요조는 “홍대여신 호칭도 시간이 지나면 안 붙겠지 싶었는데 어느 날 그 앞에 ‘원조’가 붙더라. 족발집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조는 지난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의 객원 보컬로 시작, 2007년에는 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에 참여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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