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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썰전’ 오정연, 서장훈과 투샷 “거북스러워하는 사람들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7 10:19
2015년 4월 17일 10시 19분
입력
2015-04-17 10:08
2015년 4월 17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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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오정연’
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인 서장훈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한 오정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은 “그 분이 자꾸 떠오를 수밖에 없다. 하다 보면 마주칠 수도 있고 한 프로그램에서 제안이 올 수도 있지 않냐”라고 질문하며, 전 남편인 서장훈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한 프로그램에서 제안이 오면 정연 씨는 할 것 같은데 서모 씨가 안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정연은 “한국 정서 자체가 (서장훈과) 이런 투샷을 거북스러워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썰전’ 나오신 걸 봤는데 이상형 언급 하시는 것도 꺼리시더라”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특히 이상형 질문에 대해 오정연은 “(서장훈이) 3년 유예기간을 말씀하시던데 다음 주면 3년이 된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고, 박지윤은 “방송은 다음 주에 나갈 수도 있다”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썰전 오정연’ 소식에 네티즌들 “썰전 오정연, 아직은 아무래도”, “썰전 오정연, 오정연 서장훈 둘 다 흥해라”, “썰전 오정연, 뭐 때문에 헤어진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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