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씨엘, 타임 ‘영향력 있는 100’ 최종 탈락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17일 10시 55분


씨엘. 동아닷컴DB
씨엘. 동아닷컴DB
걸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

씨엘은 앞서 타임이 14일(한국시간) 공개한 온라인 투표 결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지만, 17일 나온 최종 명단에서는 빠졌다.

타임은 온라인 독자들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한 후 자체 심사를 더해 최종 100인의 명단을 발표한다.

최종 명단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푸틴 등 주요국 정상들이 포함되어 있고,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유엔 여성기구 대사로 활약한 배우 엠마 왓슨, 브래들리 쿠퍼, 줄리안 무어,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모델 킴 카다시안 부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등이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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