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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수 비, 中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아티스트상’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4-17 17:36
2015년 4월 17일 17시 36분
입력
2015-04-17 17:31
2015년 4월 17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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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가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 ‘아시아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비는 16일 밤 마카오 베네치안 코다이 아레나에서 열린 제 19회 차이나 뮤직 어워드(CMA)에서 유일하게 한국가수 대표로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중국 54개 지역에 생방송으로 공개됐고, 비는 레드카펫 행사부터 참여해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케이팝 가수를 대표해 수상한 비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는 이날 시상식에서 히트곡 ‘30 Sexy’와 ‘라송(LA SONG)’을 열창하며 특유의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한편 비는 국내외의 다양한 작품 제의를 받으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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