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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김태희 결혼설 부인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7 17:43
2015년 4월 17일 17시 43분
입력
2015-04-17 17:42
2015년 4월 17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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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사진=동아닷컴 DB)
‘비·김태희 결혼설’
가수 비(33·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5) 양측 모두 17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구체적 계획 없다”고 일축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DC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에 “비와 김태희는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역시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태희와 비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며 “이미 양가의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열애를 인정한 뒤 교제 중이다. 지난해에도 비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한 차례 결혼설이 나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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