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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예원 헨리, 과거 알렉스 이어 또 족욕식 가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4-18 18:27
2015년 4월 18일 18시 27분
입력
2015-04-18 17:38
2015년 4월 18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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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예원 헨리 커플…아슬아슬 스킨십 수위와 발언 “헨리가 나를 덮는 느낌”
'우리결혼했어요' 헨리가 로맨티스트로 거듭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후결4)에서는 헨리가 자신의 집에 초대한 예원의 발을 씻겨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예원의 편의를 위해 예원에게 자신의 옷을 빌려줬다. 그러던 중 냄새에 민감한 헨리는 예원의 발을 포착했고, 갑자기 양말을 벗기고 예원을 샤워실로 안내한 것.
예원은 당황한 듯 보였지만 헨리를 따라 욕실에 가서 발을 씻게 됐다. 헨리는 "난 결벽증이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헨리는 불편한 옷을 입고 있는 예원을 위해 자신이 입는 박스티를 빌려줬다. 이어 헨리는 예원의 옷을 갈아입으려는 순간에도 함께 있고 싶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가 입었던 옷이라 옷감을 만지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헨리가 나를 덮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우리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송재림과 김소은 이종현과 공승연 헨리와 김예원이 출연하고 중이다.
우리결혼했어요 예원 헨리 커플…아슬아슬 스킨십 수위와 발언 “헨리가 나를 덮는 느낌”
동아경제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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