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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이진아, 안테나뮤직行… “20년 후에도 음악할 수 있는 곳”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0 11:20
2015년 4월 20일 11시 20분
입력
2015-04-20 10:52
2015년 4월 20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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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캡처
‘안테나뮤직行’
‘K팝스타4’ 출신 정승환·이진아가 안테나뮤직과 계약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스페셜’에서는 우승자 케이티김, 준우승자 정승환의 오디션 참가 비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SBS 측은 정승환·이진아에게 소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우승자만 기획사 결정권을 부여받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2·3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도 선택권을 준 것이다.
그러자 정승환·이진아는 유희열 소속의 안테나뮤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승환 이진아’ 희망에 안테나뮤직 대표는 “이진아, 정승환이 안테나뮤직에 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두 사람과 계약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은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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