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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지나 “8년간 연습생 시절 떠올라”… ‘눈물샘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0 14:12
2015년 4월 20일 14시 12분
입력
2015-04-20 12:02
2015년 4월 20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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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지나
‘복면가왕 지나’
‘복면가왕’ 지나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여우’와 ‘우아한 석고부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한 나라의 여우’ 지나는 ‘우아한 석고부인’에게 패배해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지나는 2라운드 도전곡으로 준비했던 박진영의 ‘나 돌아가’ 특별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그는 ‘나 돌아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지나는 ‘복면가왕’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8년간의 연습생 때 이 노래를 정말 많이 연습해서 불렀었다. 그때 그 치열했던 순간들 생각이 많이 났다”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여기 나올 때 누가 내 목소리를 알아줄까 싶었다”며 “백지영 언니가 내 목소리를 알아챘을 때 그걸로 난 승자가 된 느낌이었다. 이기고 지고 문제가 아니라 내 목소리를 알아준 게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FT아일랜드의 이홍기도 1라운드에서 탈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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