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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먹던 빵 뺏긴 흑역사 고백…“아마 돈이 없어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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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13:40
2015년 4월 20일 13시 40분
입력
2015-04-20 13:40
2015년 4월 20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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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런닝맨'에 출연한 방송인 유병재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영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장수원, 강균성,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런닝맨 첫번째 미션 장소는 김종국의 추억이 담긴 가상의 안양당구장이었다.
이광수는 “안양 당구장은 내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면서 “안양의 당구장에서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돈을 뺏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석진과 유재석도 학창시절 돈을 빼앗긴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유병재는 머뭇거리는 표정으로 “나는 먹던 빵을 빼앗겨 본 적이 있다”면서 “아마 돈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멤버들은 “어떻게 먹던 것을 빼앗기냐”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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