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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교복입은 학생 만나면 움찔, 아직도 무서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1 10:04
2015년 4월 21일 10시 04분
입력
2015-04-21 10:02
2015년 4월 2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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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안티팬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성유리와 그의 절친 정려원이 함께 일본 온천여행을 떠났다.
이날 ‘힐링캠프’ MC 성유리는 “핑클 활동할 때 어딜 가나 욕을 먹었다”며 “여고생들이 우리를 다 싫어해서 여고생은 그냥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교복 입은 학생들을 만나면 움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미용실 앞에서 팬이라는 학생에게 사진이 든 선물을 받았는데 열어보니 눈이 파여있었다”며 “우리가 그때 감정이 쌓인 상태라 다시 미용실로 가서 안티팬을 우리 밴에 태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핑클 멤버 넷이서 ‘너 왜 그랬냐, 학교 어디냐’고 묻고 담임선생님에게 전화해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말하며 다시는 그런 행동을 못하도록 복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아내는 마루에서 자고, 나는 동현이랑 잔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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