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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준상 스킨십 거부… “나라꼴 거지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1 15:00
2015년 4월 21일 15시 00분
입력
2015-04-21 11:08
2015년 4월 21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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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남편 유준상의 불륜을 눈치챘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가 한정호(유준상)와 다툰 후 받은 선물을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정호는 최연희에게 스킨십을 하려고 했으나 한정호와 지영라(백지연)의 관계를 눈치챈 최연희는 이를 거부했다. 한정호는 이에 대해 “여자들이 이러니까 출산율이 떨어져서 나라꼴이 거지같아 진다”며 막말을 내뱉었고 최연희는 한정호에게 박치기를 했다.
결국 이마에 얼음찜질까지 하게된 한정호는 “슬픈 일이다. 난초 같은 당신이, 세상이 점점 거칠어진다”고 한탄했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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