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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노출 의상 지적에 ‘완벽 반박’… 통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1 16:03
2015년 4월 21일 16시 03분
입력
2015-04-21 15:34
2015년 4월 21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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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이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말다툼을 벌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혜림(황승언)과 미란(황석정)의 언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식샤를 합시다2’ 미란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혜림의 옷차림을 지적했다. 미란은 “옷이 그게 뭐냐, 가슴이 다 나오겠다. 바지도 짧고. 안 그래도 TV 나오는 걸그룹들 다 벗고 나와 문제다. 그러니까 일 당해도 할말 없는 거다”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혜림은 “부모님도 아무 말 안 하는데 아줌마가 왜 그러냐. 일 당해도 할 말 없다니, 추행의 책임이 여자에게 있는 거냐”며 반박했다.
이어 혜림은 “옷을 야하게 입는 여자가 추행의 원인 제공이면, 돈을 손에 든 여성은 절도의 원인 제공이냐”고 비유하기도 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은 드라마 ‘황금물고기’, ‘나쁜녀석들’, ‘하트투하트’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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