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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탁재훈, 아내와 합의 이혼… “복귀? 천천히 생각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2 16:52
2015년 4월 22일 16시 52분
입력
2015-04-22 16:29
2015년 4월 22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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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탁재훈 합의 이혼’
가수 출신 탁재훈(배성우·47)이 전처와 합의 이혼했다.
탁재훈은 22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활동 계획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 당분간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며 쉬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아내와 이혼이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게 돼 시원하기도 하고 이제야 마음이 편하다”며 “아이들이 받은 상처가 컸다. 처음부터 조용히 끝냈으면 좋았었을 텐데 죄 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모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이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이 씨는 같은해 8월 탁재훈의 외도를 주장하며 외도 상대로 지목한 여성 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최근 양측의 합의로 1년 만에 합의 이혼하게 됐다.
한편 탁재훈은 이혼소송에 앞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던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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