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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은퇴 선언… “‘압구정 백야’, 마지막 작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3 17:27
2015년 4월 23일 17시 27분
입력
2015-04-23 17:21
2015년 4월 23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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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드라마 ‘신기생뎐’ 방송 캡처
‘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은퇴한다.
임성한 작가의 매니지먼트 담당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임성한 작가는 10개 드라마를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압구정 백야’ 집필을 시작할 때부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썼다”고 23일 전했다.
이어 “특별한 계기가 있거나 건강상의 문제는 아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MBC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도 “임성한 작가가 더는 드라마를 안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임성한 작가와 현재 차기작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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