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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비키니 촬영 고충토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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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5 01:00
2015년 4월 25일 01시 00분
입력
2015-04-25 01:00
2015년 4월 25일 0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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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이 극중 비키니 촬영과 관련된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위험한 상견례2’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시사회에는 김진영 감독, 배우 전수경, 신정근, 홍종현, 진세연, 김응수,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진세연은 극중 비키니를 입고 춤을 추는 신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속에는 진세연이 잠복 수사를 위해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내는 장면이 나온다.
진세연은 “예고편에서도 나온 것으로 안다”며 “드라마까지 포함해 처음 촬영해 보는 비키니신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키니 촬영을 위해 “굶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면서 “한 장면을 위해 맛있는 것도 많이 포기할 정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 분)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인 철수(홍종현)가 결혼을 허락받으며 시작된다. 이를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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