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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최현석 뺨치는 허세… “토푸라고 말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8 11:06
2015년 4월 28일 11시 06분
입력
2015-04-28 09:45
2015년 4월 28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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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이 최현석 셰프 못지않은 허세를 보여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이탈리아 남부가 나와 잘 맞는 것 같다”며 “이탈리아 남부에서 보낸 기간은 단 4일”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김나영은 유럽에서는 두부를 잘 먹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럽파 셰프 박준우의 반대 의견에 부딪혔다. 박준우는 “유럽에서는 두부를 토푸라고 부르며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나영은 당황했지만 이내 “두부라고 말하니까 몰랐다”며 “진작 토푸라고 말하지 그랬느냐”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허세프’ 최현석은 “이분 약간 나랑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나영은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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