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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언급 ‘힐링캠프’ 김아중 “김제동 집에서 라면만 먹었다” 강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4-28 11:47
2015년 4월 28일 11시 47분
입력
2015-04-28 11:45
2015년 4월 28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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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림캠프 김아중. 사진=김아중 SNS
야동언급 ‘힐링캠프’ 김아중 “김제동 집에서 라면만 먹었다” 강조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아중이 과거 김제동의 집에서 라면을 먹었던 사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아중이 과거 김제동의 집에서 라면을 먹으며 설레였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날 김아중은 김제동의 집에서 라면을 먹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김제동 오빠 집에서 라면만 먹었다”며 “좀 설레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설레였던 이유에 대해 김아중은 “섹슈얼한 것이 이유가 아니라 새로운 경험이라 설레였다”고 밝혀 또 한 차례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한편 김아중은 이날 과거 야동과 관련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아중은 앞서 2012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야동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김아중은 야동을 봤냐는 질문에 “(영화 ‘나의PS파트너’)감독님이 가지고 계신 이상형이나 판타지를 저에게 요구를 했다”며 “‘처음 야동을 봐야 하나?’하고 성인사이트를 접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아중은 “성인사이트에서 영상을 보려면 이름과 주민번호를 다 넣어야 한다”며 “제가 본명이고 사이트 운영자가 제가 보고 간 걸 다 알거 같았다”고 당시 신분이 노출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이어 김아중은 “안되겠다 싶어, 감독님에게 소장 자료 좀 있으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개인의 취향이 드러나서 (야동을)안 줘서 못 봤다”고 당시를 회상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 김아중. 힐링캠프 김아중. 힐링캠프 김아중.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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