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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유승옥 “악플, 너무 야해서 말 못해”… 폭풍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8 14:45
2015년 4월 28일 14시 45분
입력
2015-04-28 12:01
2015년 4월 28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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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좋은아침’ 캡처
‘좋은아침 유승옥’
‘좋은아침’ 유승옥이 악플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유승옥은 “평소에 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다 본다. 선플은 물론 악플까지도 다 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냐”고 질문했고 유승옥은 “너무 야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답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눈물을 멈춘 그는 “저 안 울었어요”라며 민망한 듯 환하게 웃었다. 이어 “악플 중에도 내가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있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다 본다. 앞으로도 악플까지 계속 다 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좋은아침’ 유승옥은 지방흡입과 쌍꺼플 수술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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