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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썸남썸녀’ 채정안, 쿨하게 이혼 거론 “리허설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9 10:43
2015년 4월 29일 10시 43분
입력
2015-04-29 09:52
2015년 4월 29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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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썸남썸녀’ 캡처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이 과거 결혼 사실을 쿨하게 거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이 윤소이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내가 윤소이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소이는 “나를 데뷔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배우 꿈을 꿨는데 무작정 채정안의 소속사를 찾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채정안에게 인사를 했는데 ‘얘 되겠네’라고 말하더라. 채정안이 한지민을 보고도 ‘되겠네’라고 말했다. 그 이후에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후 채정안은 “한지민과 윤소이가 내 결혼식 들러리를 했다”며 “그때 리허설 한 것이다. 괜찮지?”라고 말해 윤소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리얼리티로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김지훈, 심형탁, 강균성, 서인영, 윤소이, 이수경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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