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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양미라, 화보 언급 “진짜 얼굴 비호감이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2 14:00
2015년 5월 2일 14시 00분
입력
2015-05-02 13:44
2015년 5월 2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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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양미라, 화보 언급
‘사람이좋다, 양미라’
배우 양미라가 ‘사람이좋다’에 출연해 과거 논란의 화보를 떠올렸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는 ‘버거소녀’로 유명세를 떨쳤던 양미라가 나왔다.
이날 양미라는 그에게 공백기를 만들어준 논란의 모바일 화보에 대해 “(성형 후) 갑자기 일주일 후 촬영을 하게 됐고 안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양이라는 이어 “그렇게까지 거북하게 나올 줄 몰랐다. 찍고 나왔는데 너무 거북하더라. 이미 늦었었다. 그게 해외촬영이었다”고 화보 촬영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대중들이 나를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 괴물로 잠깐 변하고 다 붓는 시기에 그런 걸 찍어서”라고 말했다.
양미라는 “진짜 얼굴이 비호감이었다. 그 당시 얼굴은 그리고 나는 빨리 찍어야하니까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 게 악효과가 난 거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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