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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낸시랭, 모델부문 클래식 1위…“너무 힘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3 13:17
2015년 5월 3일 13시 17분
입력
2015-05-03 13:15
2015년 5월 3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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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낸시랭, 모델부문 클래식 1위…“너무 힘들었다”
방송인 낸시랭이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클래식 1위를 차지했다.
머슬마니아는 일반적인 보디빌딩 대회와는 다르다. 피트니스, 미스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큐어 등 6종목에서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곁들어진 대회다.
이날 낸시랭은 35세 이상 여성 선수들이 출전하는 모델부문 클래식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트로피를 받은 낸시랭은 “‘몸스타’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면서 함께 출연하는 여러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출전하게 됐는데, 너무 힘들었다”면서도 “가을 대회 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낸시랭은 지난 4월부터 머슬마니아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 과정을 공개하고 근육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력하는 모습 아름답네", "도대체 무슨 대회야?", "근육 엄청나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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