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와 2PM 멤버 택연이 EXID를 조롱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미국매체 TMZ에 일침을 날렸다.
엠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진심으로 TMZ의 보도는 나빴다. 모든 미국인들이 무례하고 유치한 TMZ의 행동을 부끄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TMZ는 한 코너에서 EXID멤버 정화를 흉내내고 비웃으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동영상에 따르면 미국에서 열린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LA에 나타난 EXID 중 정화가 (I’m so happy)라고 말하자 TMZ의 한 기자가 이를 두고 우스꽝스럽게 억양을 흉내를 냈다.
‘엠버·택연 일침’.이에 택연 또한 4일 트위터에 엠버의 일침을 인용해 “한 사람이 이상한 억양을 가지고 있다고 놀릴 때 그 사람은 아예 다른 언어를 완벽구사 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건가? 미국갔더니 많은 팬들이 와줘서 영어로 답해준 걸 놀린다는 멘탈이 와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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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5 16:01:11
그게 왜 인종 차별이야?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패배주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