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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대기업 그만두고 연기 시작…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7 10:58
2015년 5월 7일 10시 58분
입력
2015-05-07 09:36
2015년 5월 7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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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과거 대기업에 근무했던 이색 경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서현철은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31살부터 배우 생활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서현철은 “대기업인 K제화 영업팀에 근무하다 이건 내 길이 아니다 싶었다. 다른 일이 있을 것 같았다”며 “그래서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국립극장학교라는 곳에서 연극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 회사를 그만두자 부모님이 ‘자기 의지가 아닐 거다. 기도원에 보내야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서현철은 과거 군복무 시절 시체 닦는 일을 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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