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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국내 굴지의 대기업 퇴직 ‘용감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7 09:50
2015년 5월 7일 09시 50분
입력
2015-05-07 09:49
2015년 5월 7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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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현철이 제화업계에서 일하다 31살에 연극을 시작했다며 이색 경력을 알렸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서현철은 “국어국문학과 출신이다”라고 자신의 전공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31살에 연극을 시작했다. 그 전엔 한국에서 유명한 제화업계를 다녔다”고 강조했다.
서현철은 “회사를 다니다 이건 내 길이 아니다. 다른 일이 있을 것 같았다”면서 “그래서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국립극장학교라는 곳에서 연극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멀쩡한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서현철의 폭탄 선언에 그의 부모님은 “자기 의지가 아닐 거다. 기도원에 보내야한다”고 하셨다고 부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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